사진제공= 인천 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가 원도심 관광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2일 인천 중구는 김홍섭 구청장, 기획감사실장, 관광진흥실장 등 관련부서장 및 팀장 20여명이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현장을 방문했다. 가톨릭대학교와 협력해 예술인 유치, 도로기반시설 정비 및 조형물 등 설치, 동화마을 카페거리~송월시장 구간 예술의 거리 지정 추진, 업소 위생상태 점검, 보행환경개선공사 시공, 거리 특성에 적합한 신·개축 유도, 주말 차없는 거리 운영 등을 논의했다.
김 청장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정직한 이미지의 관광 중구 모습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상인들을 교육하고 수시로 현장 출장을 실시해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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