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유세 중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이종현 기자.
홍 후보는 또 “우리가 집권하면 제일 중요한 게 안보와 강성귀족노조, 전교조, 종북세력 타파”라며 “교육부 장관과 법무부 장관은 내부 검증을 하고 있는데 검증을 마치는 대로 바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이번이 보궐선거라 인수위 없이 바로 해야 하는데 우리가 내부적으로 검토해야 할 상황이 있다. (오늘 발표한 것 외의) 다른 분야에 해당하는 사람은 대부분 우리 국회의원들로 채울 생각”이라면서 “당장 내일이라도 당선되면 이튿날이라도 발표할 준비가 다 돼 있다”고 말했다.
김명일 기자 mi73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