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문희준과 결혼한 소율이 결혼 3개월만에 출산을 앞두고 있다.
8일 문희준 소속사 측은 “문희준과 소율이 이번 주 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두 사람이 결혼한지 3개월이 된 시점이어서 화제를 모았다.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혼전임신’ 의혹이 일기도 했다.
소율의 만삭 소식에 일각에서는 소율이 크레용팝 활동을 잠정 중단한 것이 ‘공황장애’가 아닌 임신 때문 아니었느냐는 추측이 일고 있다.
지난해 10월 크레용팝 측은 “소율이 만성피로로 인한 공황장애 초기 증상으로 팀 활동을 잠시 쉬게 됐다”며 “병원 진료 결과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소율의 잠정 휴식 기간이 결혼 발표 한달 전이었던데다 임신 기간과 맞물려 있어 팬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낳고 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해 4월부터 연인으로 발전, 지난 2월 12일 웨딩마치를 올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