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일요신문] 박창식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8일 에이스 마인드 업(ACE MIND UP) 솔리언 또래상담사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박두한 총장은 “솔리언 또래상담사는 ▲프렌드십(Friendship) ▲카운셀러십( Counsellorship) ▲리더십(Leadership) 3가지 역량을 개발하는 것에 있다”면서 “여러분이 진심의 마음으로 친구들과 소통한다면 개인의 발전도 영향을 줄 것이며 우리 학교와 사회, 나아가 국가가 더 건강해질 것”이라고 했다.
에이스 마인드 업ACE MIND UP 솔리언 또래상담사 과정은 재학생의 학교생활 및 고민상담 대상 1순위가 친구라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친구에 대한 관심이 높고 주변 친구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지하며 문제해결을 돕기 위해 자원한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학생생활상담실의 주관으로 올해로 3년째 시행되고 있다. 매년 자원자가 늘어 2015년 33명, 2016년 42명 올해 2017년은 73명이 수료했다.
학생들은 1주일간 ▲친구관계 정립 및 확장 ▲친구의 역할 ▲또래상담자 기술훈련(경청, 공감, 문제해결을 위한 상담법) ▲도움이 필요한 친구 찾기 ▲우리시대 청년의 고민 ▲위기지원과정 등의 교육과정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공감배려문화를 학교 안에서 정착시키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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