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예비 아빠 문희준이 같은 예비 아빠인 청취자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9일 방송된 KBS 쿨FM<정재형, 문희준의 즐거운 생활>에서 문희준은 예비 아빠의 사연을 접하고 공감어린 대답을 했다.
이날 문희준은 임신으로 스트레스가 부쩍 늘어난 아내와의 갈등으로 고민하는 남편의 사연에 “아내가 힘들어 할 때, 감정이 안 좋을 때 ‘나 때문에 안 좋은 건 아니다’라고 생각해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렇게 생각하면서 위로를 하면 훨씬 더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다. 남편들은 이 이야기를 유념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문희준 소율 부부는 이번 주에 태어날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