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 철도사업은 2012년 4월 공사가 시작된 이래 현재 노반 및 궤도 주요공사를 완료하고 건축, 전기, 통신 등 후속분야의 잔여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5월말까지 공종별 시험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수송을 지원하는 중점사업임을 감안해 이사장이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며 최근 구성한 개통운영전담반의 합동점검, KTX 투입 전 점검 계획, 종합시험운행 계획 등을 점검했다.
강영일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지난 2015년과 2016년 호남고속철도와 수서고속철도를 성공적으로 개통한 바 있다”며 “이를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로 더욱 심혈을 기울여 원주∼강릉 철도를 완벽하게 개통해 올림픽 기간 동안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수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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