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시카고 타자기’ 캡쳐
12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 9회에서 임수정은 유아인의 원고를 보고 “대박”이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그거 뿐이냐? 그것말고 기분이 어떻냐”고 물었다.
영문을 모르는 임수정은 “칭찬이 약했냐”고 혼잣말을 하며 “전율, 대박”이라고 외쳤다.
곁에서 지켜보던 고경표(유진오)는 “그것봐요. 자기 얘기인 줄 모르잖아요”라며 웃었다.
실망한 유아인은 “됐다”며 자리를 떴다.
한편 유아인은 조경숙(홍소희) 앞에서 자신의 절필설을 해결했다.
사무실을 떠나기 전 유아인은 “죄송하군요 조용히 유령처럼 살지못해서”라는 말을 남겼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