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화리조트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화리조트(대표이사 문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육군사관학교(학교장 중장 최병로) 생도 대상 `부모님 자서전 쓰기` 경연 대회를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은 가족사랑을 실천한 부모님의 이야기, 자식을 올바르게 키우기 위한 부모님의 노력 등을 주제로 자서전을 작성했다. 자서전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부모님과 대화를 통해 부모님의 지나온 인생 발자취를 살펴보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 육군사관학교는 생도들이 자서전 작성을 마친 후 2차례에 걸친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12명, 우수상 20명을 선정했으며 5월 12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화리조트는 최우수상 12명 전원에게 부모님과 함께 전국 각지에 소재한 한화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후원했으며 생도들과 부모님들은 객실, 식사, 워터피아 등 각종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게 된다.
한편 한화리조트는 2018년 오픈 예정으로 거제시에 465실의 고급 해양 리조트 단지를 조성 중에 있다. 거제리조트는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뉴 브랜드를 도입했으며 약 100여 실의 프리미엄 객실을 배치해 고품격 휴식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프라이빗 몽돌 해변, 수영장, 최상층 스카이풀과 스파 시설, 거제지역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 등 기존 리조트와 차별화된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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