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배우 조혜정이 이성경과의 신경전 논란에 입장을 전했다.
15일 조혜정 소속사 측은 “이성경이 팬 카페에 남긴 글이 맞다. 이성경이 사과 연락을 했고 신경전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성경은 전날 자신의 팬 카페에 조혜정과의 신경전 논란에 대해 “친한 사이이며 오해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조혜정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메시지 또한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조혜정은 “아임퐈인땡큐앤유!”라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혜정은 지인과 커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조혜정은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이성경은 지난 3월 24일 <역도요정 김복주>코멘터리 녹음 현장에서 조혜정이 자신의 SNS라이브를 진행하자 자신도 SNS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성경이 조혜정의 SNS 라이브 접속자 수를 훨씬 추월하자 함께 있던 동료 중 한 명이 “혜정아 넌 꺼라 그냥”이라고 말해 조혜정이 SNS 라이브를 종료했다.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성경이 조혜정의 기를 죽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SNS 라이브를 따라 켠 것 아니냐는 비난이 일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