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15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는 곱창 고수가 출연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한 곱창 전문점은 소고기의 숨겨진 고소함으로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1999년 처음 시작한 이후 아들까지 2대째 식당을 운영 중인 고수의 식당.
식당 안은 물론 대기 손님까지 문전성시를 이뤘는데 손님들은 “다른 곳에서는 이런 맛이 안 난다”고 말했다.
곱이 가득한 소곱창에 부추까지 곁들이면 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곱창 뿐만 아니라 벌집양, 양깃머리, 처녑, 막창, 염통, 대창 등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인기였다.
사장은 “질좋은 생물을 구하는게 비법이다. 싱싱하면 다른 방법이 필요없다”고 말했다.
때문에 우시장에서 제일 좋은 곱창을 구입해 우유에 담궈 잡내를 제거한 다음 5시간 숙성해 최고의 맛을 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