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캡쳐
1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에는 냉메밀국수 맛집을 소개했다.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한 식당은 이른 더위에 냉메밀국수를 찾는 손님들로 가득했다.
살얼음 국물에 고탄력 면발을 퐁당 담궈 먹는 이 식당은 고급스러운 유기그릇, 인테리어로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손님들은 “쫀득쫀득하고 메밀 같지 않다”며 고소하고 담백한 면발을 칭찬했다.
버섯을 볶아 향을 최대치로 올리고 양파, 파 역시 토치로 구워 단맛과 불맛을 살렸다. 또 육수의 단맛은 설탕 대신 쌀엿으로 채웠다.
면발은 메밀이 80%로 통통 튀는 탄력을 자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