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20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주택가에 B(64·여)씨의 차량 안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훔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A씨씨는 주민 2명에서 제압돼 경찰에 넘겨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가 돈을 빌려간 뒤 갚지 않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시인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요청하는 한편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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