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경기 예선 대회는 10월에 있을 ‘일요신문i배 전국사회인 골프대회’ 본선에 참가할 서울, 경기 지역 대표를 뽑는 대항전으로 서울·경기 지역 아마추어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7 일요신문i배 전국사회인골프대회 서울·경기 지역 예선 포스터
VG골프 정치은 대표는 “전국사회인골프대회를 통해 골프 대중화는 물론 다문화가정 및 불우청소년 등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 수 있어 기쁘다”면서, “서울경기 예선이 대회 첫 스타트인 만큼 대회 완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인골프협회 김용업 회장은 “우선 일요신문i와 함께 사회인 골프인들의 건전한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면서 “‘일요신문i배 전국사회인 골프대회’가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인 누구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일요신문i배 전국사회인 골프대회’는 <일요신문i>와 (사)한국사회인골프협회가 사회인들의 화합과 사회기여를 위해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제1회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6개월간 서울경기(1차전) 지역을 시작으로 6~7개의 전국 지역예선을 거쳐 10월에 본선대회를 치르게 된다.
총 1000명 이상의 예선참가자가 각 지역의 자존심을 걸게 되며, 본선 우승자 소속 지역에서 차기 대회 본선 개최의 영광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정과 불우청소년 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펼쳐지는 전국 사회인들의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총 8000만 원 상당의 시상품과 함께 각종 상품이 주어지며, 대회 수익금 일부는 다문화가정 및 불우청소년 기금으로 쓰여진다.
서동철 기자 ilyo100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