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채널A ‘서민갑부’ 캡쳐
18일 방송된 채널A ‘서민갑부’에는 횟집을 운영하는 30억 자산가 해녀가 출연했다.
경력 7~8년이지만 배에서는 막내 해녀인 최명숙 씨.
하지만 경력 40~50년 해녀들도 그녀를 ‘대장’이라 불렀다.
알고 보니 최 씨는 선주로 횟집까지 운영하고 있었다.
최 씨가 운영하는 횟집은 거제도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로 차려낸다는 소문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덕분에 최 씨의 횟집은 2호점까지 늘어났다.
최 씨는 직접 해녀들과 함께 공수한 해산물을 사용해 시가가 아닌 정가로 판매를 해 해녀들도 고정 수익을 보장할 수 있었고 손님들도 정가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어 모두에게 이득이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