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열린 (주)동심 지사 가족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주)동심(대표 정신)은 지난 14일 덕평 동심 교육연수원에서 1박 2일간 전국 55개 지사 가족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전국 지사 가족 모임은 전국의 동심 지사 지사장과 지사 직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성장을 목표로 달려온 지사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전국 지사 장기자랑과 동심 본사에서 30년 근속한 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올해 성장률과 매출을 기준으로 총 18개 부문에서 58개 지사를 선정해 상패를 전달하고 상금 총 2억여원을 수여했다.
(주)동심 대표는 “유독 힘들었던 작년과 올해의 유아교육시장에서 오직 유아업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지사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이 자리는 일등 동심이 일류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드는 포문을 여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 동심이 영·유아교육문화기업의 선두에서 유아업의 발전을 위해 힘쓸 수 있도록 지사 가족들이 많은 힘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심의 각 지사들은 “동심 본사를 믿고 본사 정책을 따라왔기 때문에 어려운 시기에도 높은 성장률을 이끌 수 있었다”면서 “동심의 정성과 지사를 생각하는 마음에 감사하며 일류 동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국 지사가 함께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1963년 설립 이후 54년간 영·유아교육업의 변화를 선도해 온 영·유아 교육문화기업 (주)동심은 영·유아 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좋은 영·유아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설 교육 연구소인 ‘영유아교육생활문화연구소’를 분리·설립했다. 50여명의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연구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전국구 원장·교사·부모 교육을 진행할 뿐 아니라 원의 전반적인 행사와 환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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