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BS ‘다큐멘터리 3일’ 캡쳐
21일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3일’은 10주년 특집으로 ‘10년의 기억-2부’를 방영했다.
가수 장범준이 거리에서 공연하던 모습, 프로야구선수 임정우의 2군 시절, 시험을 준비하던 이각경 아나운서 등 지금과는 다른 앳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5년 후 다시 만난 이각경 아나운서는 “그때 만났던 오빠 중 한 명도 부산 KBS 아나운서가 됐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꿈을 이룬 이각경 아나운서는 “그때 당시에는 입사에만 목표를 두고 그 뒤에 대한 계획이 없었다. 요즘 후회를 하고 있다. 이런 고민을 하다 보면 보다 나은 방송인이 되겠죠”라며 10년 뒤를 기약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