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국내 취업시장 상황을 반영해 정기적으로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학생들의 수요가 높은 ‘샵마스터’와 ‘패션스타일리스트’ 대비반은 자격증을 소지한 교수가 직접 강의하고 소수정원제 수업으로 개별학습을 진행해 높은 학습효과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실제 패션업체 종사자의 70% 이상이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을 정도로 패션업계는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있다”며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습에 초점을 둔 전공수업과 더불어 특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돕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올해 3회째 자격증 대비반을 운영하며 지난 회차까지 90%의 자격증 취득률을 기록했다. 오는 7월 시작하는 자격증 대비반은 샵마스터 및 패션스타일리스트 동시 취득을 목표로 진행되며 95% 합격률을 이루겠다”고 했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학점은행제를 통한 2·4년제 대학 동등 학위 취득과 함께 취·창업, 패션유학, 해외취업 등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지원하고 있다. 전공수업은 패션현장의 실무를 생생하게 체득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격증 취득, 공모전 수상, 어학성적 관리를 병행하는 실전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전공수업과 특강을 통해 운영해 실습에 초점을 둔 강의 방식을 추구한다.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샵마스터, 패션스타일리스트, 퍼스널컬러이미지메이킹자격증 대비반 90% 이상의 학생들이 합격하고 있다”며 “실제 패션업체 종사자의 70% 이상이 패션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우수한 패션자격증 취득을 위해 선진화된 교육시스템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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