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았다.
24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이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방문,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행히 발견이 늦지 않은 상황으로 김우빈은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하며 투병 중이다.
소속사 측은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때까지 빠른 쾌유를 빌어달라”고 전했다.
김우빈은 치료를 최우선으로 예정됐던 스케줄을 협의 중이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KBS2<함부로 애틋하게>와 영화 <마스터>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영화 <도청>에도 캐스팅된 바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