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두암’ 김우빈, 장난스러운 활동 인증샷 눈길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우빈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의 장난스러운 활동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우빈은 지난 4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우빈은 평창동계올림픽 로고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고 있다. 특히 그는 올림픽 안경을 쓰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해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24일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이 최근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몸에 이상을 느껴 병원에 방문,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치료를 최우선으로 예정됐던 스케줄을 협의 중이다.

주성연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