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장 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ISO 20000-1(ITSM) 정보기술 서비스 경영시스템 인증서를 성동식 (주)아리네트웍스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네번째)에게 전달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아리네트웍스 제공
인증심사 결과 IT서비스 절차 및 관리체계 수립 등이 ISO 20000-1의 심사기준(내부감사 포함)을 모두 충족했으며 이에 따라 아리네트웍스는 향후 대외적으로 한전 및 발전사뿐만 아니라 모든 고객사들에게 수준 높은 IT서비스를 일관성 있게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내비쳤다.
성동식 아리네트웍스 대표는 “중소기업이 국제 기준의 IT서비스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모든 고객사 정보기술 서비스관리의 모범사례(Best Practice)가 될 것”이라며 “고객사 유지보수 사이트에 국제 기준의 IT서비스 관리체계 도입을 단계적으로 확대시키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운영으로 고객사 IT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부적으로 시스템 표준화로 외주 사업자 교체나 응급상황 발생시 업무이관이 용이하도록 하고, 표준화된 운영 체계로 외주 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선장 ISO국제심사원협회 사무총장은 “아리네트웍스는 인증 획득을 계기로 한전 및 발전회사 정보통신 분야 협력회사로서 체계적인 서비스 관리시스템 운영 및 사업 연속성을 확보하게 되었고, IT서비스의 품질을 국제표준에 맞게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장애율 감소와 장애 조치시간 단축을 통한 서비스 가동율 향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훈 기자 ksangh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