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부산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본부장 허진근)는 지난 26일 오후 4시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인구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인구동아리 활동사업은 결혼친화 가치관 확립과 동시에 또래 대학생들에게 전파를 통해 결혼기피 및 만혼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동대학교·신라대학교·부산여자대학 대학생이 스스로 미래 인구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도록 하는 인식전환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토론모임, 홍보캠페인, 결혼가치관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대학생들의 패기로 부산의 인구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나갈 계획이다.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