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자 의원, “독립운동가를 알리는 뜻 깊은 행사”
[서울=일요신문] 송기평 기자= 서울시의회 김경자 의원(국민의당, 강서2)은 지난 24일 광복회 주관으로 종로구에 소재한 천도교 수운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5월의 독립운동가 소파 방정환 선생 공훈선양학술강연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 의원은 축사에서 “독립운동가의 업적을 알리고 그 정신을 따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라고 말하며, “17년 5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소파 방정환 선생의 ‘의’를 기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라고 감회를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매번 훌륭한 독립운동가를 선정, 그에 대한 학술강연회를 준비하는 광복회 관계자 분들과 이 행사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국가보훈처, 독립기념관, 색동회, 한국아동청소년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학회, 어린이문화연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라고 말한 뒤, “기억되지 않는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이 있다. 독립운동가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함께, 아픔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며 축사를 마쳤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소속되어 다양한 조례를 발의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향유 및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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