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남동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 늘솔길공원(논현동762-3)에 1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해 공원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늘솔길공원 장미원에서 5월부터 연중 다양한 장미를 만나 볼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불루문 등 8종 2,400본을 신규 식재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늘솔길공원 양떼목장에는 올해 새끼 양 6마리가 태어나 모두 16마리의 대가족을 이루어 공원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늘솔길공원 장미원과 양떼목장은 남동구의 대표적인 자연 친화 공원 시설로 편백나무 숲길과 더불어 인천의 대표 공원으로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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