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서울경기인천 예선이 지난 28일 서울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청소년선도위원회가 주최하고 <일요신문i>가 주관,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잠재돼 있는 끼와 재능을 뽐내는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지역별로 예선전을 펼치고 있다.
참가자 및 관계자 300여 명과 일반시민 관객 50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예선에선 댄스, 노래, 밴드, 마술, 국악 등등 다양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그 결과 초중등부에선 레인보우(13명-치어리딩), 와(11명-댄스), 팝플레이(9명-댄스) 등 11개 팀이 입상,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고등대학부에선 YOUNG ZEST(9명-댄스), A.double(8명-댄스), 원돈력(4명-밴드) 등 14개 팀이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예선전에서 입상한 팀에게는 7월 중 서울에서 개최되는 본선 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며, 장학금 10만원과 입상과 상관없이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4시간이 부여된다.
다음은 서울·경기·인천 예선 본선진출자 명단.
△초·중등부
P서, 레인보우 (13명-치어리딩), 와 (11명-댄스), 트윙클 (7명-댄스), 팝플레이 (9명-댄스), 컨테이너소속 자유로운 영혼 (6명-밴드), 바라키즈 (6명-댄스), 비화랑 (8명-중국무술), 해시러그 (9명-댄스), Nuclear (8명-댄스), 엔젤킹 (15명-치어리딩)
△고등·대학부
YOUNG ZEST (9명-댄스), A.double (8명-댄스), 베스틴 (5명-댄스), 원돈력 (4명-밴드), HD (3명-댄스), Y일루션 (9명-댄스), 이무진 (1명-노래), 오타말라우 (4명-밴드), 커튼콜 (12명-뮤지컬), 나훈아팀 (2명-피아노&노래), 이현우 (1명-기악(어쿠스틱기타)), VAV (2명-노래), 이슈타르 (4명-댄스), 성다빈 (1명-노래)
김상훈 기자 ksangh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