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표준협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한국표준협회(회장 백수현, 동국대 석좌교수) KSA행복나눔회는 27일 서울 금천구청이 개최한 ‘제3회 금나래 행복가족 사생대회’에서 임직원들이 행사운영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나래 행복가족사생대회는 ‘우리가족 꽃길만 걷자’라는 주제로 지역 내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활동의 여건을 제공하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대시킬 목적으로 유치부, 초등부, 가족부 단위로 그림그리기 사생대회가 펼쳐졌다.
또한 우리가족 ‘아주 칭찬해’, 사랑을 전하는 우체국, 쑥쑥 자라나는 화분가꾸기,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이날 KSA행복나눔회는 협회 임직원 봉사인원을 직접 선발해 사생대회, 체험활동 부스 및 무대행사 등을 운영했다.
KSA행복나눔회 관계자는 “일회적인 가족단위 지역행사 참여를 통해 한국표준협회 사회공헌활동의 지평을 확대하고 다문화 가정의 가족단위 여가활동 참여를 유도해 교육활동 이외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KSA행복나눔회는 2014년 한국표준협회가 수행하던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직원들의 기부약정으로 기금을 조성해 설립한 비영리 사회공헌단체이다. 특히 다문화 가정 및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기업과 기관의 지속가능경영 지원을 통해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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