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한국에 도착했다. 사진=YTN 캡처
31일 오후 2시 40분경 정 씨가 탄 대한한공 비행기가 인천공항 활주로에 착륙, 입국을 준비 중이다.
정 씨는 체포 150일 만에 한국으로 강제송환됐으며 덴마크에 체류하다 지난 30일(현지시각)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항에서 한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비행기에 탑승했다.
검찰은 곧 입국 절차를 마치고 차량을 이용해 정 씨를 바로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김상훈 기자 ksangh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