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최근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분야로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빅 데이터, 모바일 등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은 실재와 가상이 통합된 가상 물리 시스템의 구축을 의미하기도 한다.
또한 미래 유망 기술 및 직업으로 손꼽히는 AI 인공지능, IoT 사물인터넷, 로봇공학/생명공학, 나노기술 등 주요 산업뿐만 아니라 정보보안·보호, 원격의료 등 4차 산업혁명에 파생되는 다양한 업무 및 직업에 많은 학생들의 선호가 두드러지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트렌드 반영에 따라 기존 컴퓨터공학과·정보통신학과·정보보안학과를 비롯한 멀티미디어학과·게임학과 등 IT관련 학과 및 전공에서는 현대사회의 흐름에 도태되지 않도록 기존 교육과정에서 탈피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대학교 평생교육원, 전문학교들도 IT관련 전공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고3 수험생들이 대학교 수시모집·정시모집 외 선택할 수 있는 진로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점은행제가 주목받고 있다. 학점은행제는 조기 학사 취득을 통한 학사편입·대학원진학·사회취업 등 다양한 진로 탐색이 용이한 점이 장점이다.
광운대학교 정보과학교육원 입학 관계자는 “우리 정보과학교육원은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면서 많은 인재를 배출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교육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교과 및 실습·현장 교육을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본교 및 대학원 전임교수제를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운대 부설 정보과학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정보보호학, 게임프로그래밍학, 멀티미디어학, 경영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관광경영학, 외식경영학, 실용음악학, 체육학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며 고3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대학 수시, 정시 미반영, 면접전형으로 신입생 및 편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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