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국내 최초의 다이어트 전문 전시회인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가 오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는 2017년 가장 핫한 피트니스 트렌드를 직접 만남과 동시에 각종 피트니스 장비, 음파진동 기구, 단백질 보충제, 웨어러블 기기, 심박측정기, 기능성 보정웨어 등을 만날 수 있어 다이어트 비즈니스의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한 몸매 만들기에 관심이 높은 참관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관람객들을 위한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평소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해온 다이어터들이 참가하는 ‘코리아 아마추어 피트니스 모델 선발대회’를 비롯해 역동적인 운동으로 공연하는 ‘코리아 피트니스 그랑프리’, ’코리아 다이어트 버스킹’, ‘1일 PT체험’ 등 10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건강관리와 외모관리를 떼어 놓을 수 없는 만큼 최신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시할 ‘세계 Anti-Aging 엑스포’가 함께 개최된다. 안티에이징 엑스포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동안 메이크업 및 헤어연출의 즉석 시술을 선보여 여성 참관객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다이어트 엑스포는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장등록 시 입장료는 2만원이다. 이 밖에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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