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제공
[구례=일요신문] 김택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달 31일 매천도서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행복한 동화 산책길(행복한 의자 나무)’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유아 5세 ~ 초등 3학년 자녀를 둔 20가족(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아빠엄마와 책읽기, 동화주인공과 사진찍기, 고민 등 하고 싶은 말을 이야기 담요에 써놓기, 가족 앨범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도서관을 적극 활용한 가족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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