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가노인복지,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김지영 소장)
– 서울심리지원센터 발전 방안(이형초 소장)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위원장 최영수, 동작1)는 서울시의회 정책연구기능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30(화) 제13기 정책연구위원회 교육보건복지연구 소위원회 2차 포럼을 서울심리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보건복지연구 소위원회(분과장 김영한, 송파5)에는 이신혜(비례)의원, 김창원(도봉3)의원, 유청(노원6)의원, 김주일(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위원, 이상경(현대리서치연구소 대표)위원, 외부전문가인 조숙 원장(서울특별시북부병원), 김자원 박사(사회복지학)가 함께 참여했다.
먼저, 서울심리지원센터의 생애 발달주기별 지원사업과 정서적 취약 계층 지원사업, 평생 교육 지원사업, 직장인 지원사업, 유관 기관 연계지원 사업, 지역사회연계 지원사업 등 ‘심리지원센터 발전방안’에 대하여 이형초 소장(미디어중독 연구소)의 발표가 있었으며, ‘재가노인복지,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국의 고령화와 저출산에 따른 노인복지 환경변화에 따른 노인돌봄서비스 사업으로 재가노인복지사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김지영 소장이 사례를 통해 제안함으로써 포럼 참여의원들과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노인정책의 개선 방향에 대한 숙의가 이어졌다.
교육보건복지연구 소위원회 위원들은 포럼 개최 후 서울심리지원센터(송파구 장지동 소재) 주제별 강의장과 상담 시설을 둘러 보았으며, 서울시민의 정신건강 예방 및 건강한 성장과 행복실현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는 데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김영한(송파5)분과장은 최영수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대신한 인사말을 통해 “오늘 포럼은 시민들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심리지원센터의 역할 증대와, 고령화 사회 재가복지를 통한 노인정책 패러다임 전환의 계기가 되었다며, 정책위원들의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서울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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