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극중 지은혁(최태준 분)의 생일을 맞아 공원에서 백패킹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생일을 맞은 은혁은 혼자 백패킹을 떠나 자신의 생일을 자축했다. 이내 차유정(나라 분)이 은혁이 있는 곳으로 와서 생일을 축하해주었고 둘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흘렀다. 극중에서 엇갈린 노지욱(지창욱 분)-지은혁-차유정 이 세명의 삼각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또한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은혁의 백패킹 장면에서 보여진 제품은 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가 전개하는 라이프 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Marmot)’의 것으로 알려졌다. 은혁은 네이비 칼라의 팬츠와 블랙 반팔 티셔츠에 화이트 자켓으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편안한 백패킹룩을 선보였다. 자켓은 마모트의 대표 제품인 ‘쿨리지 자켓’으로 통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은혁의 텐트는 ‘텅스텐 UL(Ultra light)’로 드라마 속 은혁처럼 배낭에 부담 없이 결합하여 다닐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경량성은 물론 내구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백패킹 마니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이 외에도 마모트는 백패킹 마니아뿐만 아니라 초보 백패커들을 위한 필수 아이템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는 여 주인공의 억울한 누명을 벗기기 위한 젊은 변호사와 검사들이 만들어내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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