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시카고 타자기’ 캡쳐
3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 16회(최종화)에서 임수정은 ‘시카고 타자기’로 곽시양(허영민)의 행사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임수정과 마주하게 된 곽시양. “총은 그만 내려놓으라”는 곽시양의 말에 임수정은 “너나 내려놔 개자식아. 머리가 박살난 뒤 후회해도 소용없다”고 말했다.
곽시양은 “지금 여기서 끝낸다면 당신 목숨만은 살려주지”라며 비웃었다.
굴복하지 않는 임수정에 곽시양은 “서휘영이었지. 자결하는 순간에도 큰소리 치는게 닮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임수정은 망설이지 않고 총을 쐈다. 한편 임수정은 배신한 전미선 역시 처단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