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업인 경영안정과 농작물 피해복구에 총력’
피해복구비는 피해농작물의 수세회복과 신초발생촉진, 2차 감염예방 등에 필요한 각종 영양제와 살균제 지원에 쓰여 진다.
순천농협은 신속한 방제를 위해 해당 약제를 즉시 확보해 공급에 들어갔다.
또 방제가 어려운 농가를 대신해 농협 자체적으로 공동방제단을 조직, 약제도 직접 살포해 주기로 했다.
순천농협에 따르면 이번 우박과 돌풍으로 관내 주요 생산품목인 매실, 배, 복숭아, 참다래, 고추 등 약 540ha의 낙과와 과피, 잎손상 피해를 입었다.
이에 강성채 조합장과 순천농협 관계자들은 지난 1일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피해농가의 경영안정과 농작물 피해복구를 위해 피해복구비 1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강 조합장은 당일 밤부터 관내 농작물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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