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인천시교육청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3일 인천대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대입 학생부종합전형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수도권 및 지방 54개 주요대학과 연계해 모의서류평가, 모의면접, 컨설팅 등을 통해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간호학과, 무역학과, 전기공학과 등 196회 설명회를 통해 대학 전공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2개 부스에서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은 인천 진학지원단 마중물 교사의 1:1 자기소개서 첨삭 지도가 학생 및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배제천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지역간, 학교간 진학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7월 22일(토) 인하대학교에서 올해 대입 수시모집 정보 제공을 위한 수시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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