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4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CAC) 캠페인’과 연계한‘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에 참여한 산림조합은 전남 영암군 아천 마을을 비롯한 지정 산촌생태마을, 자매결연 마을 등 전국 66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식수 수종 선택과 조경수 및 유실수 식재, 가로수 가지치기, 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 유실수 수확지원, 산림경영 상담, 산림 교육 등 산림조합만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운동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동을 실시하고 맞춤형 산촌생태마을홍보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정책 및 사업들이 산촌마을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산림청에서 지정한 전국 산촌생태마을 3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산촌생태마을을 만들고 산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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