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덕열 구청장, 엑스포 자문위원으로 위촉…행사 홍보활동 적극 지원할 것
▲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오른쪽)이 7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제천시 엑스포 홍보단 환영행사’에서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받고 이근규 제천시장(왼쪽)으로부터 충청북도지사의 위촉장을 전달받고 있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동대문구는 7일 오후 4시 30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천시 엑스포 홍보단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 홍보를 위해 이근규 제천시장, 조국현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 위원장 등 제천시 홍보단 31명이 동대문구를 방문했다.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 한방엑스포 공원 일원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동대문구는 관내 직능단체장을 초청해 이번 제천시 엑스포 홍보단 환영행사를 개최하는 등 제천시 홍보활동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환영행사에서 이근규 제천시장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는 충청북도지사의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엑스포 홍보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향후 자매도시의 각종 행사 등 지원 요청에 적극 협조해 자매도시간 우호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와 제천시는 2000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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