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7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전용교육장에서 정책금융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다양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강화라는 정책기조와 경제변화에 맞춰 신규정책자금을 개발하고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지원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정책자금 규모 확대, 정책자금 지원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흥빈 이사장은 “공단은 소상공인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관리체계를 갖추고 경제 변화에 맞는 지원정책을 펴고자 힘쓰고 있다”며 “사회적 니즈에 맞추어 정책자금을 다양화하고 지원관리체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공단은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지원자금의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정책자금 지원 후 사후관리 컨설팅 등 연계지원프로그램을 구축해 정책자금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한 문의는 중소기업통합 콜센터(1357) 전화상담 또는 가까운 소상공인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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