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전비전 선포식은 문재인 대통령이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키우겠다”고 공약함에 따라 지역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하여 대전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로봇, 드론, 3D 프린터, VR/AR, 첨단센서 등 지역 혁신기업 15개 기업이 참여하는 체험부스도 병행 운영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신산업으로 스마트 융복합 산업육성을 위해 대동‧금탄, 신동‧둔곡, 안산 지구 등 핵심지역으로 하여 유전자 의약산업, 특수영상, 국방 ICT, 로봇, 첨단센서 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를 지원하기 위해 대덕특구에 융합공동연구센터를 조성하고, 연구소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지원센터와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빅 데이터 서비스 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한다.
시민들의 바램 영상을 통해 고영주 한국화학연구원 대외협력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서 마중물이 되어 대한민국을 선도해 달라”고 말했고, 김진현 ㈜새온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myouk@ilyodsc.com
-
청주 낭성면 주민 "초정~보은간 송전선로 건설 중단하라"
온라인 기사 ( 2021.03.02 18:06 )
-
충북도, 코로나19 심신치유 초중고 학생 승마체험 신청 받아
온라인 기사 ( 2021.03.04 08:43 )
-
청주시향 단원 포함 충북 코로나19 13명 확진…누적 491명
온라인 기사 ( 2020.12.10 1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