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제공
[무안=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남도는 8일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내 기업 유치를 위해 MOU 체결기업, 이전공공기관 협력업체 등을 대상으로 빛가람전망대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수도권에서 9개 기업을 포함해 전국 각지에서 22개 기업이 참가해 클러스터용지 등 혁신도시 투자에 큰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서울 소재 ㈜프리비 관계자는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정부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가 기업들에 알찬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는 나주 금천․산포면 일원 736만 1천㎡ 규모로 2015년 조성을 완료하고 이전 대상 16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거의 완료한 상황이다.
현재 LH공사 등 시행사와 전남도에서 클러스터 용지 41만 5천㎡ 중 10만 2천㎡의 미분양 용지를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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