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캡쳐
8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 전혜빈, 김용만, 정준하, 안정환, 이홍기, 곽동연은 바다 여행을 떠났다.
에메랄드빛 영덕 해맞이공원을 찾은 멤버들은 아름다운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풍경에 젖어있을 때 필명 ‘오기사’로 10권의 책을 쓴 오영욱 작가가 선생님으로 등장했다.
배우 엄지원의 남편인 오영욱은 “섭외를 잘못 한 것 같다. 전 글쓰기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아니다. 건축과 건축설계를 전공했었다. 건축의 가장 큰 특징은 정답이 없다는 점이다. 내가 생각하는 정답으로 사람들을 설득해야 하는데 그건 말로 해야 한다. 그걸 잘 못해 글을 썼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