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명 모집에 536명 신청
전북도내 10개 대학 대학생 536명(남 274명, 여 262명)이 신청, 5.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4학년이 지원자의 대부분으로 82%를 차지했다.
전북도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외부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인턴선발위원회를 구성해 공개추첨 방식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최종 대상자 95명을 6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대학생 직무 인턴 프로그램은 전북도가 취업을 앞둔 대학생에게 직무 체험과 함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방학 기간인 7월 3∼28일 도청이나 산하기관 등에서 전공이나 관심 분야와 관련한 일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대학생 인턴들은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실습 지원금(시간당 최저임금)도 받는다.
고재욱 전북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청년 취업의 절박한 현실에 대해서는 이미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대학생들의 도내 공공기관 직무경험이 취업의 연계까지 돼 지역에 정착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ilyo66@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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