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
[서울=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배우 소이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중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소이현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하는 여자~`라는 글과 함께 화보 촬영을 준비하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업로드 했다. 사진 속 소이현은 프로페셔널 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 가운데 놓인 의자에 앉아 대본을 열심히 읽고 있다. 둘째를 임신했음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와 환상적인 몸매를 뽐내고 있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소이현은 유한양행의 ‘엘레나’ 모델로 발탁돼 화보촬영을 진행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세련되고 가족을 사랑하는 배우 소이현의 이미지가 ‘엘레나’의 타겟층인 30대 여성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 모델 계약을 적극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4월 언론을 통해 알려진 소이현의 둘째 임신 소식 또한 임산부, 출산 여성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과 가정에서 모두 성공한 ‘워킹맘’ 이미지로 주부들의 워너비로까지 급부상하고 있는 소이현은 이날 촬영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엘레나’는 국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으로 인정받은 원료를 사용했다. 최근에는 ‘여성유익균’, ‘여성전용유산균’ 등의 별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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