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의회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남경원 기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8일 대구비슬초등학교에서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역 10개 유·초·중·고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번 간담회는 급격한 인구 유입 지역인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의 교육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30~40대 학부모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테크노폴리스 지역 현안인 학교 주변 통학환경 개선, 학생 안전문제, 교육·문화 공간 확충 및 과밀학급 해소 방안 등 교육현안이 논의됐고, 교육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추경호 국회의원 등은 이 날 논의된 현안을 의정활동에 반영키로 했다.
교육위 최재훈 의원은 “테크노폴리스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학부모들과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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