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크라임씬 시즌3’ 캡쳐
9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 시즌3’ 일곱 번째 사건은 한적한 캠핑장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이었다.
피해자는 신약출시를 앞둔 제약회사 여성 CEO로 고교 동창들과 캠핑을 즐기던 중 뒷산 절벽 아래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탐정 박지윤은 남편 김지훈, 라이벌 관계였던 정은지, 정은지의 남편이자 부하직원인 차은우, 돈가방을 들고 있던 동창생 양세형, 채무로 얽힌 사제지간인 장진을 차례로 의심했다.
그런데 정은지가 “피 묻은 꼬챙이를 찾았다”며 증거를 가져왔다.
주변에는 피해자가 흘린 것으로 보이는 피가 있었다.
하지만 차은우, 장진은 “잘 찾아봤는데 없었는데”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