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무한도전’ 캡쳐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5소년 표류기’편으로 강원도 소양호에서 뗏목을 타고 북한강을 거쳐 한강에 도착하는 종주에 도전했다.
하지만 뗏목에 이상이 생겨 도전은 종료됐고 설상가상 기후가 좋지 못해 급하게 ‘볼링치자 수현아’ 촬영이 진행됐다.
준프로급의 김수현 등장 예고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실력차이를 걱정했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양세형, 박명수은 김수현이 오기 전 연습에 매진했다.
비록 자세는 이상해도 스페어에 성공하고 스트라이크까지 치며 좋은 컨디션을 자랑했다.
그때 김수현이 가방을 끌며 나타났고 박명수는 깜짝 놀라 “어어어어”만 반복했다.
유재석은 하하를 보며 “수현이 옆에 서니 털게다”고 놀렸고 결국 무한도전 멤버들은 “수현이와 수산물”이라고 자폭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