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TBC ‘아는 형님’ 캡쳐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79회에서는 김옥빈이 전학생으로 찾아왔다.
김옥빈은 검술 시범을 보였고 서장훈, 김영철, 민경훈, 강호동, 이상민, 이수근, 김희철은 ‘오우’ ‘아’ ‘야’ 온갖 감탄사를 쏟아냈다.
이수근은 “쌍칼도 보여줄 수 있냐”고 물었고 김옥빈은 “매트 있으면 구르면서 보여 줄 수 있는데 서서 간단하게 보여주겠다”고 나섰다.
칼이 짧아진 만큼 김옥빈은 더 날렵한 모습을 보였고 강호동도 순식간에 제압 당했다.
강호동은 “검술도 검술이지만 춤이 장난 아니다. 비욘세급이다”고 칭찬했다.
곧바로 음악이 나오자 김옥빈은 “이거 어떻게 찾았냐”고 부끄러워하면서도 바로 돌변해 수준급의 춤 실력을 선보였다.
김옥빈은 “춤춘다는 말은 없었잖아”라고 소리쳤고 김희철은 “아시아의 비욘세, 옥욘세다”고 별명을 지어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