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최고의 한방’ 캡쳐
10일 방송된 KBS2 ‘최고의 한방’ 7회에서 윤시윤은 이세영(최우승)의 도움을 받아 과거 자신의 차량이 발견됐던 파주 호숫가를 찾았다.
윤시윤은 “94년 난 여기서 실종됐다. 그리고 세상에서 사라졌다. 왜 여기일까. 아니면 난 누군가에 의해 사라지게 된 것일까”라며 혼란스러워했다.
같은 시각 이세영은 “같이 온 인간이 최악이긴 하지만 밖으로 나온게 얼마만이냐”며 호수를 산책하며 사진을 남겼다.
그런데 이세영은 김민재(이지훈)에게 사진을 보내려다 휴대전화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이세영은 휴대전화를 주우려다 물에 빠지고 말았고 그 모습을 본 윤시윤이 구해줬다.
윤시윤은 “괜찮냐, 너 말고 휴대전화”라고 말해 이세영에게 한 대 맞았다.
심지어 이세영은 렌즈가 빠져 앞이 보이지 않게 됐고 윤시윤의 벨트를 붙잡고 걷는 신세가 됐다.
한편 윤시윤은 깨진 액자 뒤편에서 윤손하(홍보희)가 남긴 글을 발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