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 중구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8일 인천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제255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시 재난안전본부, 옹진군,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0여명과 합동으로 `여름철 물놀이 및 가스 안전사고 예방`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안전점검의 날 행사 캠페인과 행락철 가스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또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10대 안전수칙,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 안전신문고로 신고 등의 내용으로 하는 리플릿, 전단지 등 홍보물 2천매를 터미널 여객들에게 배포해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아울러 행락철을 맞아 가스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점을 감안해 과대불판 사용금지를 주 내용하는 `가스용품 안전하게 사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사용 방법을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4일 시기별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유형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주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 관리하는 안전문화의식을 고취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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