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지난 5월 23일 상해 신국제 박람센터에서 ‘2017 S-Beauty 국제유미 종합 뷰티 대회’가 열렸다.
유미도 국제미용 체인그룹과 중국미용 박람회의 공동 주최로 열린 ‘2017 S-Beauty 국제유미 종합 뷰티 대회’는 국가와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국제화 표준을 실현하고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종합 뷰티 콘테스트로, 많은 업계 지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서 중국 미용박람회 쌍징민(桑敬民)주석과 유미도 그룹의 진광 회장을 비롯한 중국 ZHONGXIN JUXIN의 강문위(蒋蕴伟) 총경리, 유미애 과학기술(중국) 유한회사 노지위 사장 및 유미소향 김주영 대표 등 업계 대표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 주최자인 유미도 국제미용 체인 그룹의 진광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하나의 로맨틱한 약속이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뷰티의 힘을 신뢰하게 함으로써 더욱 아름다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다양한 채널과 국제 뷰티 트렌드가 결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유미도 그룹도 세계의 무대에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미용박람회 쌍징민(桑敬民) 주석은 “중국미용박람회는 글로벌 혁신 자원의 공유를 통해 국제적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또한 미용박람회와 유미도가 연합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된 주된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가 원만하게 마무리되길 바라며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리소스를 수확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미소향 김주영 CEO는 “국제 뷰티 업계 전문가들의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세계 최고의 전문 기술을 가져와 대회가 국제화•표준화에 이르도록 빛내주셨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틀을 타파하는 새로운 형식의 세계적인 뷰티 콘테스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하나의 세상, 하나의 꿈으로’를 슬로건으로 9개 국가와 지역에서 1천여 명이 넘는 업계 리더들이 참석했으며 대회 참석자들은 왼쪽 소매에는 중국 국기를, 오른쪽 소매에는 소속 국 국기를 새기고 기술과 나라의 영예를 위해 대회에 임했다. 특히 본 대회가 진행되기 전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피부관리, 반영구, 네일아트, 속눈썹, 메이크업, 미용 등 6개 항목 세미나가 열려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드높였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각자가 가진 최고의 기술을 선보였으며, 숙련된 솜씨를 발휘했다. 팽팽한 접전 끝에 이번 대회는 각 종목의 7개 종목에서 7개의 그랑프리가 선정됐으며 상위 10위권 참가자들에게 심사위원장이 최우수상을 표창하는 것으로 대회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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