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인의 사랑으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의원들에 감사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2일(월) 후생동강당 4층 회의실에서 제274회 정례회 개회 전 감사미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미사는 서울시의회 가톨릭신자 의원회 소속 의원들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두산성지 원종현야고보 주임신부 집전으로 진행되었다.
야고보 신부는 “그리스도인의 사랑으로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서울시의회 의원들의 헌신과 열정에 시민들을 대신하여 감사드린다.”고 전했으며, 서울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의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의원들의 건강을 잘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는 세계3대 박물관의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3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한국천주교 창립 230년을 기념한 역사적인 특별기획전시가 9월에 개최될 예정으로 이번 행사는 서울의 모든 시민들에게도 대단히 기쁘고 보람된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감사미사를 마친 후 양준욱 사도요한 의장, 조규영마리스텔라 부의장, 김진수스테파노부의장 등은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열린 시장단.의장단.대표의원.상임위원장단 간담회에 참석했다
특히, 총무를 맡고 있는 김제리요셉, 이순자소피아의원은 가톨릭신자 의원회(회장 양준욱)는 매 분기마다 함께 모여 감사미사를 봉헌하고 있으며, 바쁜 지역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 7시에 봉헌되는 미사에 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ilyo11@ilyo.co.kr